2009-01-07 01:55:09 - 글쓴이/sweet J

첨으로 떠났던 일본여행/규슈/ - Day 1- 우레시노 온센에서~~

       내가  처음 떠난 일본 여행은 시작 석달전 부터 마음이 마구마구 뛰었다. ^^

그 때가 2007년 1월 12, 13, 14, 15 일케 3박 4일의 일정 이었다. 첨가는 데다가 자유여행, 거기다 총 책임을 맡은게 나라서, 표를 구하고, 여행지 물색하고, 숙박장소 정하고 심지어 몇시에 어디가서 뭘 먹을지 뭘 할지 까지도 다 정했으니,, 거의 가기전에 몸살 날 지경이었다. ㅋㅋㅋ 그래도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지만 ^^ ,, 휴가가 3박 4일이라  가까운 일본으로 생각했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지라 도쿄보다는 한국에서 젤 가깝고, 온천으로 유명한 규슈로 무작정 정했다.

- 떠나는 날 아침 부산항에서 본 아침 해, 아~ 기억난다 ,, 

   첫째날, 정말  친한 친구들과 캐리어를 끌고 신나게 출발해서 도착한 일본은 ,, 음~ 일본 같지 않았다. 너무나도 닯은 모습에 사람들의 말소리와 버스의 안내 소리를 듣기 전까진 정말 일본임을 실감하기 힘들었다. 버스를 타고 첫 번째 예정지인 우레시노 온천에 가기위해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하카다역으로 향했다.

   12시 반즘에  하카다역에서  기차표를 끊고 (시간을 잘못알아서 나는 3시에 도착하고 싶었지만 ㅠㅠ5시에 도착하는 기차로 표를 끊고 송영 서비스(료칸에만 있는 서비스로 버스나 기차 터미널 까지 마중나온다 짐도 들어주고 자기네 료칸까지 델꼬가기 위해서 ^^)를 신청하기위해서 전화를 건 순간 부터 나의 험란한 여정이 시작된 것 같았다.

왜냐면,,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정말이지 개미목소리처럼 들리고 ㅠㅠ게다가 영어를 하나도 못알아 듣는거다 ㅠㅠㅠㅠㅠㅠㅠ 한 30분동안 개미 목소리만한 일본어를 듣다가 동전도 넘 많이 쓰고 이건 아니다 싶어 3자 통역 서비스를 신청할려고 전화를 끊는 순간 ,, 들리는 친구의 목소리,, "여기  - , + 버튼 있는데 !! 헐~~ ㅠㅠ 그것은목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었다.!!! ㅠㅠ

여튼,, 식은 땀 흘리며 3자 툥역 서비스 이용하여 알아본 결과 기차를 타고 오면 우레시노 온천에 바로 도착하는게 아니라 다케오 온센역에 도착하는데 거기 내려서 맞은편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30분을 더 들어ㅁ오면 , 마중나가겠다는 것이었다 ㅠㅠ 이런!! 무슨 송영이!! 이랬지만 ,, 원래 우레시노 온천은 기차보다 버스로 가는게 도착과 송영이 용이하다는 정보를 몰랐던 나의 실수였다   흑흑...

   이리 저리하여 도착하니 할아버지가 봉고차를 타고와 기다렸다가 나보고 "기무상 데스까??" 이랬다. 그래서 내가 "하이!!" 이랬더니 반갑다면서 타라고 짐도 들어주고,,  좋았다. 봉고차를 타고 5분도 안되서 도착한 곳에는 아담한 일본정원을 가진 일본식 료칸 '쇼엔' 이 있었다. 무슨무슨 '쇼엔'인데 , 잘 기억이 안난다 길어서 ㅎㅎㅎ  원래는 점심으로 우레시노의 명물이라는 '온천 두부 정식'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도착하니,, 5시반이 거의 다 되서, 포기하고 , 가는 길에 빵 사먹었다. ㅠㅠ

  우레시노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은 ,, 녹차제조공장이라는 '오차차무라' 그리고 딸리 파르페가 맛있다는 '카페 모가?'(이름이 가물가물 ㅋㅋㅋ) , 등등 많았는데 ,, 넘 늦어서 거의 못갔다. ㅠㅠ

  하지만 ,, 담날 일찍 하우스 텐보스를 갈 생각이었던지라,, 마을 관광을 포기할 순 없었기에 프론트로가서 "Where is 오차차무라??" 라고 물으니, 거긴 멀다고 태워주겠다고 했다 !! 오우~~ 좋은걸 ~하고 생각하던 중 아까 송영하러 나온 할아버지가 다시와서 자기가 태워줄거라고하며 자신을 '켄상'이라고 소개했다. 두두둥~!!! 이것이 길고 긴 인연의 ?? ㅡㅡ;; ㅋㅋ '켄상'과의 첫 만남이었다.

  켄상과 함께간 오차차무라는 6시가 넘어서 ㅠㅠ 공장 구경은 못하고 물건 구경만 하고 차만 마시고,, 맛있다는 녹차 아이스크림도 기계수리로 먹지도 못하고 왔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그 어느 곳보다 녹차가 쌌었다는 ,,, ㅋㅋㅋ 가시는 분들은 꼭!! 많이 사시길~ 차도 품질 좋고 가격도 한국대비 아주~싸다. 물론 좋은차를 산다는 가정하에~ ^^  그럼 여기서 오차차무라를 살짝 보여준다면~~  

- 오차차 무라 앞 광경 

-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입간판도 있다. ㅋㅋㅋ~ 

    이렇게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고, 녹차도 시음하고, 맛난 과자랑 녹차 초콜렛(강추!!)도사고 봉고를 타고 마을로 다시 가나(오차차무라는 마을에서 차로 약10분걸려서 걸어서 갈려면 ㅡㅡ;;하다)?? 싶었는데,, 켄상이 어떤 공원 앞에 멈췄다. 그곳은 ' 타케오 공원'으로  제법 이쁘게 잘 꾸며져 있고 산책로도 있고, 심지어 강가에다가 폭포까지 있는 이쁜 공원이었다. 친구들이랑 한번 둘러보고 또 사진 촬영~~ ^^

 -여기가 타케오 공원(타코 인가?? 문득, 이런 생각이 ㅡㅡ;;이름도 가물가물)의 포토 포인트!!

 - 가까이 가서 찍은 폭포 , 작지만 귀엽다 ㅋㅋㅋ

 - 이 분이 켄상 ~ 저 포즈에서 알 수 있듯이 장난기 무지 많고 인정 많고 글고!아가씨들을 무지 좋아하신다 ㅋㅋㅋ ~  구여운 할아버지!!

   이렇게 공원을 둘러보고,, 아 이제 료칸에 다와가는구나~~ 하는 순간에 들린 곳이,, 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족욕탕 ' 시볼트 아시노요'였다.

  너무 늦게 우레시노에 도착한지라 "꼭!!가야지'하고 생각했다가 잊고 있다가 켄상이 데려다 주니 넘 !! 고마웠다. 근데 가는 도중 또 식신인 내가 '카페 모카'에서 딸리 파르페를 먹어야 한다는생각이 났던지라 켄상보고 가달라고 했으나,, 넘 늦어서 문을 닫았다.

 포기하고 있던 중 도착 한 곳이 족욕탕'시볼트 아시노유'였는데,,  켄상이 갑자기 크레페 먹지 않을거냐고 해서 그럴거라고하니,, 옆 가게에서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주문을 받아가셨는데,, 우리는 오는 길에 간식도 많이 먹고, 오차차무라에서 뭘 많이 주워먹어서 그냥 바나나 파르페 하나만 시켰는데 우리보고 그것가지고 세명이 되겠냐면서 딸리 파르페를 자기돈으로 주문해주셨다!! 헐~~~~ 놀랬삼~~ 난중에 한국와서 친두들한테 얘기해주니, 일본은 무조건 더치페이인데, 놀랍다고했다. ㅋㅋㅋ 주문 받는 아주머니도 켄상이 돈 대신 내주는 것을 보고 약간 놀라는 눈치였다. 어쨌던,, 맛있게 먹으면서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니 정말 그날의 피로가 씻은 듯이 내 머리 위로 솔~솔~날아가는 기분 이었다.

한마디로 짱 !!! ㅋㅋ  드디어 도착한 '쇼엔'에서 짐을 풀고 옷을 유카타로 갈아입고 사진을 무쟈게 찍었다.  아랭에는 유카타를 입고 찍은 사진인데 원래 저렇게 입으면 안된다. 허나 첨간 우리가 알 턱이 있나 ㅋㅋㅋ난중에 복도 걷다가 나카이상들한테 잡혀서 똑바로 입는 법 가르침 받았다는 ... ㅋㅋㅋ~ 

   --신나게 찍고 있으니 방으로 직접 식사가 날라왔다. 나카이상이 정성스레 시중들며 먹은 음식이 완전 많았으나 난  가까스로 도착한 느낌에 긴장이 한꺼번에 푸리면서 피로가 한번에 몰려와 ㅠㅠ맛을 잘 느끼지 못했다. ㅠㅠ 그래서 사진도 한장만 찍었다. 그래도 좋았던 것은 대체적으로 맛이 좋았고,, 온천두부가 나와서 점심 때 못먹은 아쉬움을 날려버려서 참 좋았다 . ^ ^

 -대충 주워먹다 앗!하고 생각나서 찍은 저녁으로 먹음 가이세키정식 중 1탄~

- 후식~~

 - 저녁 먹기전 온천 한 번하고 저녁 먹고 난 후 1번 온천하고~~ 이건 노천탕에서~ 앗!19금인뎅~~ ㅋㅋㅋ ~ (글고 담날 아침전 1번 , 일케 온천을 기본이 3번!!)

 - 온천까지 다하고~~ 식탁에서 친구들이랑 일기쓰다가~ 라면 끓여벅다가~ ㅋㅋ저 나무 젖가락도 되게 웃긴 사연이 있다. 다들 잡담하다가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댔으니 젖가락을 안가지고 아서 ㅠㅠ 밤 111시50분즘에 프론트로 전화해서 "와라바시 구다사이"해서 얻은거다 ㅋㅋㅋ

직원 반응이" 에?? 와라바시?? 하이 !! " 표정이 안 봐도 ㅡㅡ;; - 이랬을것 같다는,,, 그리고 또 젖가락이 일본어로 생각 안 나서 한---참 헤멨다. ㅋㅋㅋ 그래도 야밤에 먹는 라면 완전 맛있었슴!!

 - 원래 이방이 아니었는데 식사 때 위층 애들이('쇼엔'은2층 구조) 완전 뛰어서 방을 바꿔줬는데!!대박이었다. 이렇게 거실도있고 문 저편은 침실 ~~  베란다도 따로 있고 정원도 있고 넘 좋았슴~~

 - 요건 바꾸기 전 방 사진 ~ 좀 작은감?이있었슴 . 그리도 좋다고 난리였으나~ 

 - 바꾸고 나니 일케 따로 세면대도 있고 화장실도 훨씬~좋고,, 정원도 있고 ^^

 - 이건 바꾸기 전 작은 냉장고 있던 방 맞은편 농~

 - 바꾼방 / 요 문은 아래 이불 사진 앞 문 인데 나가면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에 응접세트가있고 그 앞에 정원이 있다.

- 식사 후 온천을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이불이 깔려 있어서 너~무 좋았다.~~ ^^ 벌써 누웠다가 일어나 찍은거라 좀 찌그러졌지만,, 어쨌던 넘 좋았다. 한 명은 벌~써 자고~ ㅋㅋㅋ

  피곤도 했지만 넘 알차게 논 기분이라 눕자마자 피~융~하고 잠이 들어 버렸다.

덧글(4)

sweet J 참고로 쓰다가 잊어 버렸는데,, 우레시노는 물이 완전 장난 아니게 좋음!! 들어가자마자 스베스베~ 갔다오면 쫌 과장해서 한달 동안 피부미인~ ㅋㅋㅋ 2009-01-07 01:57:39
admin 오호.. 우레시노는 물이좋구나.. 2009-01-12 14:45:46
admin ㅎㅎ 19금 멋지네요..^^ 2009-01-12 14:46:14
알음짱 우레시노 물 정말 최고예요..ㅋ 이만큼 물이 매끈매끈한데가 없어요.. 피부병도 나을 듯..ㅋㅋ 2009-01-30 2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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